로버트할리, 강제 아웃팅에 부인 피해↑… 조회수 노린 비윤리적 보도?
로버트할리, 강제 아웃팅에 부인 피해↑… 조회수 노린 비윤리적 보도?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4.10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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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로버트 할리의 보도로 부인과 아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해당 언론 보도에 대한 여론의 반응이 갈리는 것으로 해석됐다.

10일 일부 여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로버트 할리가 연인 관계인 외국인 남성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매체 뉴시스 보도에 대해 부인과 가족을 배려하지 않은 보도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상에서는 양극의 의견이 충돌한 모양새다.  

뉴시스는 이날 로버트 할리가 남성 A 씨와 함께 자택을 드나들며 마약 투약을 했고 조사 과정에서 마약 투약 시 동성행각을 짐작케 하는 진술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로버트 할리는 소위 아웃팅을 당한 모습이다. 본인이 원하지도 않은 동성애 사실이 공개된 것. 이에 부인과 가족의 충격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보도는 온라인상의 설전을 불렀다. 일부 여론은 로버트 할리의 아웃팅에 대해 “객관적인 수사 과정을 공개한 것뿐”이라며 공범에 대한 수사 내용을 밝히는 과정에서 반드시 거론되어야할 사항이었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그러나 다른 일부 여론은 “마약관련 수사 내용만 공개하면 되지 개인의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은 가족들에게 상처가 될 뿐”이라며 조회수를 노리고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행위에 대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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