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2:21 (금)
경남매일 창간 20주년 축하합니다
경남매일 창간 20주년 축하합니다
  • 류한열 기자
  • 승인 2019.04.09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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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도의회 의장
김지수 도의회 의장

“지방화 시대 정론지로 자리매김 바라”

경남매일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경남도의회 의장 김지수입니다.

먼저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오신 정창훈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남매일’ 가족 여러분! 지방분권이 자리를 잡아 갈수록 지방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론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이라는 시대적 소명이 있기에, 정보에 목말라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도사라 할 것입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는 언론이 민족정신을 지켜냈고, 민주화 과정에서는 시민과 함께했으며, 산업화 과정에서는 여론을 형성하고 국론을 통합하면서 국가발전을 선도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갈등과 분열로 혼란스럽습니다. 이러한 때에 ‘경남매일’이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지역주민과 고락을 함께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동감 있고 균형 잡힌 정보를 진솔하게 담아 살기 좋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가꿔 나가는 등불이 돼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도의회도 권위는 내리고 실속은 올려서, 도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창간 20주년을 맞은 ‘경남매일’이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는 정론지로 자리매김하고, 우리 도의회의 의정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경남매일’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차가운 머리, 뜨거운 가슴’의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향후 100년을 내다보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일간지로 더 크게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민의 목소리 가감 없이 대변하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인으로서 소명과 책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정창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경남매일은 지난 20년 동안 사람과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건강한 언론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아울러 보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한 편집규약을 제정하는 등 언론사 내부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언론사풍을 만들겠다는 임직원 여러분의 의지를 굳건히 해,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변하고 진실의 눈으로 시시비비를 가려내는 정론지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차별화되고 통찰력 있는 언론콘텐츠 제공에 더욱 힘써, 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성호 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박성호 지사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지역 언론의 소명 다해 더욱 성장하길”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350만 경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남매일의 성장을 이끌어 오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남매일은 1999년 4월 10일 창간한 이래 지역 정론지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척박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올곧은 목소리’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바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그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역의 정체성을 세우고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있어 지역언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그 가치와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남매일이 지역언론의 소명을 다해 도민의 사랑 속에서 더욱 성장해 가기를 바랍니다.

최근 우리 도는 도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3년 전국체전 유치와 50년 숙원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확정, 창원국가산단 스마트 선도산단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경남, 좋은 일자리 확대, 관광 활성화, 스마트 물류 등 도정 주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민복지 증진과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매일도 경남 발전을 위해 좋은 동반자가 돼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독자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박종훈 교육감
박종훈 교육감

‘교육 가족 즐겨 찾는 신문’ 알 권리 충족을

 신속ㆍ정확한 보도로 도민과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우리 지역의 아침을 열어온 350만 경남도민의 소식지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회관계망이 일반화되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수집이 용이해져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지만 정작 바른 정보, 유익한 정보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대중들은 가장 믿을만한 언론으로 신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신문은 수집한 정보를 확인해 게재할 뿐만 아니라 평가와 해석을 보태어 독자들에게 제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여론의 방향과 흐름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신문을 통해 숲과 나무를 동시에 읽어내는 안목을 키우고, 세상을 사는 지혜를 얻습니다.

 ‘경남매일’은 지역의 소식을 신속ㆍ정확하게 전하는 통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비평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왔습니다. 특히, 경남의 교육소식을 상세하게 보도해 교육 가족들이 즐겨 찾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지방분권, 균형발전 시대를 맞아 지역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를 맞았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정론직필의 보도로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시고, 아침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와 바람을 채워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민의 행복을 가꾸는 신문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허성곤 김해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지방행복시대 언론 역할의 중심되길”

 경남매일의 창간 20주년을 55만 김해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년 동안 우리 시와 경남의 대표신문으로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정성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정창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미래희망을 열어가는 언론이 되기 위해 정도를 걷는 신념으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그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시민을 올곧게 대변하는 신문인 경남매일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하게 됩니다.

 경남매일이 지난 20여 년 동안 해를 거듭해 발전해온 것처럼 김해시도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놀라운 성장을 이뤘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의 희망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55만 시민 모두가 하나 돼 자랑스러운 ‘가야건국 2천년, 세계도시 김해’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현재 시민과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김해’를 만들고 있습니다. 시민 각각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정한 지방행복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지역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언론, 부당한 사회를 비판하며 소신 있게 행동하는 언론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 역할의 중심에서 경남매일이 참 언론의 발전상이 돼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시가 시민행복을 담은 ‘활기찬 김해, 조화로운 김해, 따뜻한 김해’를 열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경남매일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민들의 두터운 사랑과 신뢰 속에서 경남도민의 유력 일간지로 나날이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새로운 미래 향해 나아가길 기대해요”

 고대 로마는 아피아가도를 필두로 도로를 개설하면서 천년 제국을 이어간 반면, 만리장성을 쌓은 진나라는 중국을 통일한 지 불과 15년 만에 한나라 유방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고대 로마와 진나라를 빗대어 유래된 것은 아니지만 ‘길을 뚫는 자 흥하고, 성을 쌓는 자 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여기서 ‘길’은 소통을, ‘성’은 단절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의 화두는 바로 소통과 공감입니다.

 촛불혁명에서 보여준 민심도 소통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면 오해와 불신을 낳게 되고, 벽이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함을 우리는 이미 사회적 학습을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언론의 소명은 정론직필을 통해 사회 구성원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데 있습니다. 경남매일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것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발전해 온 결과물일 것입니다.

 경남매일이 걸어온 지난 20년 동안의 대장정을 함께해 준 정창훈 사장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께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는 새로운 창원의 희망찬 미래 프로젝트가 좋은 결실을 맺어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하나 된 힘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지역 경남매일이 있다는 것은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우리 창원이 제2의 도약과 경제부흥을 통해 시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과 행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경남매일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경남매일이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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