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에 대한 의구심은 로버트 할리 발언 때문? “말썽쟁이 子, 내 카드 훔쳐 천만 원 썼다”
혐의에 대한 의구심은 로버트 할리 발언 때문? “말썽쟁이 子, 내 카드 훔쳐 천만 원 썼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4.09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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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체포(사진=YTN 캡처)
로버트 할리 체포(사진=YTN 캡처)

 

로버트 할리의 앞선 발언 때문에 그의 마약 혐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다. 

9일 온라인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정황이 포착된 방송인이자 국제 변호사 로버트 할리가 긴급 체포됐다. 다만 마약 혐의에 대한 그의 자백이 있었음에도 혐의 자체에 대한 대중의 불신과 의구심만 존재했다.

대중이 로버트 할리의 마약 혐의를 믿지 못하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었다. 평소 그의 모습이 한 이유였다. 그는  올해 초 가족들과 함께 출연한 방송 tvN ‘아찔한 사돈 연습’에서 마약과는 전혀 거리가 먼 친근한 60대 아버지의 모습 그대로였다. 심지어 인터넷도 제대로 잘 못했다.

또한 로버트 할리의 종교도 불신의 한 부분이었다. 몰몬교가 술 담배를 금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금욕 생활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로버트 할리는 독실한 몰몬교 신자로 한국에 처음 온 것도 몰몬교 선교를 위함이었다.

특히 로버트 할리의 발언도 한 몫을 했다. 방송 KBS2 ‘해피투게더4’에서 로버트 할리가 말썽쟁이 아들에 대해 “아들 때문에 미치겠다. 4년제 대학을 6년째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2학년이다”며 “매일 놀러 다닌다. 내 카드도 그 XX가 가져갔다. 현금카드를 훔쳐 천만 원을 썼다”라고 말했던 것이 회자돼 아들과 관련한 추측성 의혹을 부른 것으로 해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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