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59 (금)
산청 한방약초ㆍ함양 항노화산업 메카로 조성
산청 한방약초ㆍ함양 항노화산업 메카로 조성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9.04.08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선정 2022년까지 70억원씩 받아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 공모사업’ 평가에서 산청군과 함양군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청군은 ‘한방약초 융복합 사업’을, 함양군은 ‘산양삼 항노화 사업’을 각각 응모했다. 산청ㆍ함양군은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지역별로 70억 원씩 총 14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산청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한방약초 융복합, 약선 음식 활성화, 약초 농업 기반 고도화, 한방약초 수출 베이스캠프 및 마케팅 등을 통한 한방약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함양군은 산양삼이라는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웰빙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핵심적인 추진 주체를 육성하고 산양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해 ‘세계 산양삼 항노화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데 사업을 추진한다.

 김준간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지역 자원을 특화해 농업ㆍ농촌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선정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