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등 각종 안건 처리 김종근 의원 등 4명 5분 발언
김해시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218회 김해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8일 오후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이번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원 4명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날 김종근 의원은 성공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 제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명희 의원은 실효성 있는 성 평등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김해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와 주민 참여단을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이광희 의원은 서부문화센터 등 지역 기관장 필요성을, 하성자 의원은 `책 읽는 도시 김해`의 경제성 재고 등을 피력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김해여객버스 터미널, 일반 농어촌개발사업지, 전국체전 종합경기장 건립 부지 등 주요 사업장을 현지 확인한다.
마지막 날인 10일 개의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3건과 `김해 메이커 팩토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확정하며 시정 질문도 실시한다.
김형수 의장은 "상정된 각종 안건이 원활히 심사될 수 있도록 의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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