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초등학교(교장 제정숙)는 4월 5일(금), 2019학년도 봄맞이 단체복을 입고 봄 향기 가득한 벚꽃아래에서 27명의 아이들이 뭉쳤다.

평소 횡천초등학교는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지만, 이번 단체복을 지원하여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힘찬 새 출발을 알리고 한마음으로 뭉쳐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횡천초등학교는 나무와 꽃으로 잘 가꿔진 학교 숲, 푸른 잔디밭의 운동장, 멋진 체육관 등 가로내 5경으로 잘 다져진 아름다운 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봄을 맞이하여 학교에 예쁘게 핀 벚꽃 아래에서 전교생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 이외에도 학년별 사진 콘테스트 활동으로 학년별로 특색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자신을 뽐내기 위해 다양한 개인 모델전 행사도 진행됐다. 그리하여 학년말에는 개인별 앨범도 제작하여 나눠주는 등 학부모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횡천초등학교는 이 단체복 구입을 계기로, 앞으로 있을 다양한 학교 행사와 전교생 수학여행, 학부모와 함께하는 오감길 체험학습, 전국 서당문화한마당 행사 참여 등 시골의 예쁜 미소를 담은 민트 색깔의 단체복을 자주 활용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횡천초등학교 교장 제정숙은 “작은 시골학교지만 우리 아이들이 단체복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학교를 사랑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희망이 꽃피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