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도서관(관장 차미옥)은 오는 12일 ‘나의 사직동’ 저자이자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인 한성옥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안의 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한성옥 작가는 미국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 ‘시인과 여우’로 이르마-제임스 블랙 상 명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상 등을 수상한 국내 1세대 그림책 작가다.
도서관은 한성옥 작가의 저서 중 윤석남 화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그림책 ‘다정해서 다정한 다정씨’를 이달부터 원화 전시해 이번 강연회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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