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장ㆍ직원 등 30여명 참가 회계ㆍ실무교육 등 정보 교환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2019년도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에는 사천ㆍ진주ㆍ거창ㆍ거제시공공ㆍ함양ㆍ함안 스포츠클럽 6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남체육회 임직원을 비롯한 경남권역 공공스포츠클럽 사무국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회계 및 실무교육, 클럽 운영현황 발표, 간담회 등을 통해 역량강화와 클럽 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은 “현 정부 국정운영 100대 핵심과제인 공공스포츠클럽이 전국 76개소 중 6개가 경남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도 경남에서 신규클럽이 다수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나라 체육의 방향이 공공스포츠클럽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체육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공공 체육시설 중심의 지역 선진형 스포츠클럽으로, 유아부터 청소년ㆍ성인ㆍ노인까지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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