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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최하위
남자컬링 세계선수권 예선 최하위
  • 연합뉴스
  • 승인 2019.04.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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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11패 13위로 마감 스웨덴, 일본 꺾고 결승행
 남자컬링 대표팀(서울시청)이 2019 세계남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김수혁 스킵(35)이 이끄는 남자컬링 대표팀은 지난 6일(한국시간) 캐나다 레스브리지에서 열린 대회 예선 12차전에서 네덜란드에 7-8로 아쉽게 패했다.

 대표팀은 노르웨이에만 8-5로 승리하고 다른 12개 팀에는 모두 패배, 예선 1승11패로 13개 출전팀 중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베테랑 김수혁과 이동형(23), 이정재(23), 정병진(23), 황현준(22) 등 신예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2019 세계 퀄리피케이션 이벤트에서 우승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선수권 예선에서 11승 1패로 1위를 차지한 스웨덴은 7일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일본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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