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그루 도시숲 사업 참가 삼정자 공원에 612본 심어 직원 호응ㆍ만족도 커 추진
창원시는 성산구 내동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코리아(주) 창원공장(공장장 박치국) 직원들과 함께 백만 그루 도시숲 조성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성산구와 도시숲 조성 및 관리협약을 맺고 성주동에 자리 잡은 삼정자 공원에서 조팝나무 등 4종 612본을 심어 꽃단지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창원대학교와 함께 지난 3년간 편백나무 식재사업을 실시했으며 성산구와는 지난해 기업사랑공원 내 단풍나무 거리 조성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무 심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 관계자는 “지난해에 성산구와 실시한 나무 심기 사업에 대해 직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다시 함께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세계 최대의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는 화학회사로, 한국에서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용인, 창원, 여수, 탕정, 화성, 현곡의 6개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삼성 SDI,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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