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0:05 (수)
경남교육청, 교육행복카드 적립금
경남교육청, 교육행복카드 적립금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4.04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ㆍ교직원 복지 사업 적극 추진
 경남교육청은 교직원이 사용한 ‘경남교육행복카드’ 포인트 적립금으로 학생ㆍ교직원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교육행복카드는 경남교육청과 농협, 비씨카드사가 제휴 협약을 체결, 법인카드는 교육기관과 학교, 개인카드는 교직원이면 가입 가능하다.

 적립률은 법인카드 이용액의 1%, 개인카드 이용액의 0.2%를 적립한다.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포인트 적립금 누계는 110억 4천만 원에 달하며 올해 포인트 적립금은 10억 6천여만 원으로 최초로 10억 원대를 달성했다.

 적립금은 △난치병학생 돕기 △다문화학생 장학금 △저소득층 교복 및 교육비 지원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등 학생과 교직원 복지 향상에 사용됐다.

 이날 농협은행 김한술 경남본부장은 박종훈 교육감에게 포인트 적립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더 많은 교직원이 경남교육행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학생 및 교직원 복지 향상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공동체 모두가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남교육행복카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교육복지사업을 발굴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