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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ㆍ학교 협력해 교육 풍성하게 만들죠”
“마을ㆍ학교 협력해 교육 풍성하게 만들죠”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4.0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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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12시간 과정ㆍ2회 나눠 운영
경남교육청은 지난 3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협력형 마을학교 마을교사 연수’를 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협력형 마을학교 마을교사 연수’를 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3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마을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협력형 마을학교 마을교사 연수’를 했다.

 마을교사 연수는 12시간 과정으로 4월과 8월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마을교사로서의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행복교육지구 및 마을학교 이해, 마을학교 사례, 마을학교에서 아이들 만나기, 학교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 협력형 마을학교’는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마을학교로,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인근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교와 마을공동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고, 지역의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마을교사로 참여한다. 경남 도내 10개 초ㆍ중학교에서 운영하며,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창원, 거제, 거창, 창녕, 산청, 함안, 함양, 합천에서 운영한다.

 김법곤 학교혁신과장은 “지난 2017년 3곳에서 진행된 창원 지역 마을학교를 통해 마을과 학교의 협력이 학생들의 교육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많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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