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37 (토)
밀양 경남신보 8일부터 업무 개시
밀양 경남신보 8일부터 업무 개시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9.04.0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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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2층에 사무실 마련 소상공인 자금조달 수월해질 것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은 오는 8일부터 밀양지점을 개설하고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남신보 밀양지점은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밀양시 석정로 20) 2층에 사무실을 마련, 업무를 개시하고 개소식은 오는 18일 가질 예정이다.

 경남도내 시 단위로는 유일하게 지점이 없었던 밀양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창원ㆍ김해ㆍ창녕지점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밀양지점 개설로 이러한 불편은 해소돼 자금조달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신보는 1996년 6월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37만여 건, 7조 3천여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창원ㆍ마산ㆍ김해ㆍ진주지역을 포함해 경남도내 11개의 지점을 두고 있고, 이번에 개설되는 밀양지점은 12번째 지점이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밀양지점 설치를 계기로 밀양지역 소상공인들의 시간ㆍ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증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644-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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