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가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김해사랑 가곡 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에서 기획ㆍ운영하는 ‘김해사랑 가곡 합창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시작된 수강생 모집은 오는 6월 2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선발된 30명의 합창 단원은 30주 동안 김해지역을 소재로 한 음악(합창 및 가곡)과 다양한 노래들을 배우며 지역 작곡가의 음악을 접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과정 수료 후 10월 말에는 김해문화의전당 공연장에서 발표회를 열고, 오는 11월에 개최예정인 문화예술교육축제에서는 재능 기부 무대의 기회를 얻게 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 관계자는 “‘김해사랑 가곡 합창단’을 통해 지역을 소재로 한 음악을 발굴하고 배워봄으로써 지역사랑 노래 부르기 붐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합창단ㆍ동아리 모임 활성화를 통한 생활문화 기반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전화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마감된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아람배움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영상교육팀 전화 055-320-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