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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수출유공자 포상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출유공자 포상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4.03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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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원, 설립 49주년 기념식 산업부장관 표창 등 18명 선정
지역경제 발전ㆍ고용 창출 기여 수출 지원기관과 공동 협약도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자유무역지역 설립 49주년 기념식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자유무역지역 설립 49주년 기념식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3일 오전 11시부터 자유무역지역 설립 49주년 기념식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수출 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입주기업 및 관계 지원기관 임직원에 대한 수출유공자 포상 수여식도 있었다.

 수출 유공 포상자 선정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사)마산자유무역지역기업협회에서 입주기업과 관계기관들을 대상으로 수출증대 및 투자환경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입주업체를 발굴ㆍ추천해 현장에서 인정하는 유공자를 발굴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수출 유공 포상자는 대호아이엔티(기술개발), 금창(기술력 재고), KOTRA(투자환경개선) 등 10명이다.

 특히, 이번 수여식에는 경남도와 창원시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입주기업의 노고와 사기 앙양 차원에서 도지사 및 시장 표창도 처음으로 수여했다.

 도지사 표창은 일신실업, 정상화성(수출증대) 등 3명이며, 시장 표창은 센트랄, TSK(환경개선) 등 5명이다.

 수상하는 업체 대부분은 해외 신규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 높은 제품을 출시키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포상자로 선정됐다.

 이진모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은 축사에서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향후에도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수출증대 및 고용 창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이날 오후 2시 관리원 회의실에서 경남지역 수출 지원 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기관은 관리원, 기업협회, 경남TP, 중진공 경남본부, 무역협회 경남본부, 경남KOTRA지원단, 무역보험공사 경남지사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지역 수출 지원기관 간의 상호 협력할 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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