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협력교사 60명 연수
경남교육청은 초등 협력교사와 담임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학생’의 수업 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교사 연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연수는 협력교사의 중요성과 역할, 초등 저학년 ‘기초학습지원학생’의 학습특성과 지도 방법, 담임교사와의 바람직한 관계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기초학습지원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한 ‘협력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협력교사’는 저학년 국어, 수학 교과 시간에 담임교사와 협력하며 기초학습지도, 생활지도, 체험활동지원 등 ‘기초학습지원학생’의 학력보장을 위해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협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도내 30명의 협력교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수업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많다.
이날 연수는 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기초학습지원학생’을 위한 상호 간의 협력적 역할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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