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전기금ㆍ장학금 등 지급
이반성초등학교(교장 오창근)는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이 지난달 29일 모교를 방문해 기념식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강병중 회장은 1939년 이반성면에서 태어나 모든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내고 넥센타이어, KNN방송국 등 넥센그룹을 일궜다.
강 회장은 이반성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매년 본교에 1천만 원의 발전기금과 졸업생들에게 졸업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졸업 후 대학에 입학하면 대학입학 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반성교육가족 모두는 강병중 회장의 고마움을 잊지 않고 강 회장을 본받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 위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꽃다발 증정, 기념식수 표석 커팅, 기념식수를 실시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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