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0:22 (금)
황교안 대표 고성군 배둔 장날 유세 지원
황교안 대표 고성군 배둔 장날 유세 지원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9.03.31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ㆍ고성 정점식 후보 독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고성읍 제일교회에서 조찬기도회에 참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고성읍 제일교회에서 조찬기도회에 참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29일 고성읍 제일교회 초찬기도회에 참석하고 배둔 장날 유세에 나섰고, 정점식 통영ㆍ고성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도 통영에서 열린 골프대회와 초등학교 운동회 행사장을 다니며 소중한 한 표와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황교안 대표가 정 후보와 동행해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등 유세를 도왔다.

 정 후보는 오후에 나경원 원내대표와 함께 한려수도 굴 축제 개막식, 꽃나들이 축제행사장 등을 찾은 뒤 중앙동 활어시장에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경제 실정에 대한 심판론을 내세우며 조선업 침체 등으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려면 정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9일 오전 7시 30분, 통영시 죽림이동민원실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문재인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며 "위대한 통영ㆍ고성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후보는 "통영ㆍ고성 주민들은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자신이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지역을 위한 진정한 일꾼임을 자임했다.

 그는 `성동조선 살리기(통영형 일자리)`, `한산대첩 해양케이블카(이순신공원 ~ 신아sb) 설치`, `KTX 통영ㆍ고성역사 각각 설치`, `신아sb 부지에 국립현대미술관 통영관 유치` 등 주요공약 사항을 언급하며, 지역경제를 부활시킬 적임자로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