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차관 저격수는 '독사' 여환섭, 한 때 한솥밥 먹었던 동료
김 전 차관 저격수는 '독사' 여환섭, 한 때 한솥밥 먹었던 동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2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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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김학의 전 차관의 의혹을 조사할 저격수로 독사라는 별명을 가진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지목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비위를 재수사할 특별수사단에 여환섭 청주지검장이 단장으로 나선다고 29일 검찰 과거사위원회의 발표가 있었다. 

사법 연수원 24기인 여환섭 지검장은 신임 청주지검장으로 검찰 안팎에서 대표적인 기업수사 전문가로 손꼽히며 ‘독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또한 그는 춘천지검에서 김학의 전 차관을 모셨다.

눈에 띄는 이력은 여환섭 단장이 지난 2013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1억원대 금품 수수혐의로 구속한 것이다.

후배 검사들의 말을 빌리면 여환섭 단장은 꼼꼼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이며 그의 별명은 이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해석됐다. 

특히 여환섭 단장은 검찰총장의 ‘입 역할을 하는 대검 대변인을 지내면서 기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평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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