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8:20 (목)
거제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목표
거제농협,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목표
  • 한상균 기자
  • 승인 2019.03.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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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사업 발굴ㆍ적극 추진 추진전략회의서 세부사항 점검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가 핵심역량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가 핵심역량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우승태)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핵심역량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농협별로 농가소득 5천만 원의 조기달성이라는 목표를 내걸었다.

 핵심역량사업은 농촌마을가꾸기, 풍년농사지원 전국 동시 스타트업, 적기영농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과 고령농업인 대상 ‘농업인 행복콜센터’ 확대 등이 포함되고 취약농가 농촌일손돕기와 질병이나 사고가 발생한 농가의 취약농가인력지원사업도 추진된다.

 게다가 신규 영농인과 신소득작물재배 농가는 맞춤형 현장 영농교육을 병행해 영농의욕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지자체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농가소득증대 사업도 추진한다.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는 지난 26일 시 지역 내 지역 농ㆍ축협 책임자 20여 명을 참석시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농가소득증대 추진전략회의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우승태 지부장은 “농업현장의 현실이 녹록치 않아 농촌의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농가피해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촌현장에 필요한 농가소득 사업을 발굴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농가소득증대사업 추진에 조직의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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