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25 (금)
제주 교원 40명 경남독립운동사 배운다
제주 교원 40명 경남독립운동사 배운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9.03.2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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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ㆍ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 3ㆍ15 민주묘지 등 현장 체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40명이 28일 국립 3ㆍ15 민주묘지와 3ㆍ15 의거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40명이 28일 국립 3ㆍ15 민주묘지와 3ㆍ15 의거 현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원 40명이 28~29일 이틀간 국립 3ㆍ15 민주묘지와 3ㆍ15 의거 현장을 체험하고 경남독립운동사를 배운다.

 경남교육청은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 교원 40명이 ‘경남 3ㆍ15, 밀양, 김해에서 배우는 민주ㆍ평화ㆍ인권 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경남교육청의 3ㆍ15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4ㆍ3 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ㆍ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실시되는 첫 연수다.

 첫날은 국립 3ㆍ15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3ㆍ15의거 현장과 창동 골목을 탐방하며 3ㆍ15의 역사적 의의와 마산의 문화를 체험한다. 둘째 날은 밀양의 독립기념관, 의열단 기념관, 김원봉, 윤세주 열사의 생가를 탐방하며 가장 치열했던 경남의 독립운동사를 배우고, 이어 봉하마을과 노무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다.

 경남 교원 70명도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 4ㆍ3 역사현장을 탐방하며 민주, 인권, 평화 감수성 향상 교환연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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