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5:22 (수)
"야구장에서 먹는 치맥ㆍ삼겹살 최고"
"야구장에서 먹는 치맥ㆍ삼겹살 최고"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9.03.28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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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또 다른 재미 포크벨리존 등 운영 호응
창원NC파크마산구장의 외야석에 설치된 포크벨리존(테이블석)에는 삼겹살을 구워먹는 야구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의 외야석에 설치된 포크벨리존(테이블석)에는 삼겹살을 구워먹는 야구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진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2019 KBO리그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야구선수들의 멋진 경기모습은 물론 이와 함께 즐기는게 또 하나 있다.

 바로 치맥과 삽겹살 파티다.

 지난 27ㆍ28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2019 KBO리그 NC와 KT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창원NC파크마산구장 외야석에 설치된 포크벨리존(테이블석)에서는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야구경기도 관람하는 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실제 야구팬들은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KT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야구장 내에 설치해 둔 포크벨리존(테이블석)에서 삼겹살 구워먹기가 한창인 팬들의 모습이 전혀 새롭지 않다.

 이젠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익숙해져 있다.

 이 포크벨리존(테이블석)은 누구나 야구경기 입장권 예매 시 포크벨리존의 테이블석을 같이 예매를 하면 지정테이블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고기와 채소를 현지에서 구입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

 창원에 산다는 회사원 설아섭 씨(43ㆍ창원 볼보 근무)는 "회사동료들과 함께 야구경기를 보러 NC구장을 찾았다"며 "같은 회사 동료들과 함께 회사일을 마친 후 야구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음료수를 마시면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니까 정말 고기 맛이 일품이다. 다음에도 친구들과 함께 꼭 이 자리를 다시 찾아 삼겹살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에서 왔다는 한모 군(24)은 "친구와 아는 선배들과 함께 NC와 KT의 경기를 보기 위해 왔다"며 "2층 레스토랑 발코니에 앉아 치킨과 음료수, 다과를 먹으면서 야구경기를 관람하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다. 그리고 창원NC파크마산구장의 시설이 너무나 웅장하고 현대식이라 만족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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