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28일부터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소규모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체계 구축 지원에 나섰다. 공단은 (주)태산전착(김해시 소재 도장처리업, 이한석 대표) 작업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진 등에 의한 건강재해를 중점으로 감전재해, 지게차 작업안전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사업장점검 및 안전담당자와의 면담 활동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간과하고 있던 위험요소를 발견하고 사업장 자율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동규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자율적 안전점검이 실시되고 안전생활이 습관화 되도록 사업장 안전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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