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의 예능 출연에 안방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발동했다.
27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소녀’ 특집에 출연한 배슬기는 이수영 등과 함께 2000년대를 풍미했던 스타로 대접 받았다. 방송에서 배슬기는 한때 히트를 기록한 복고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배슬기 나이를 궁금해 했다.
외모로 봐서는 여전히 20대 초반처럼 보이지만 방송 중 “옛날 사람”이라는 멘트가 오간 만큼 나이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배슬기는 1986년 생으로 올해 34세다. 2005년 ‘더 빨강’ 1집으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을 했지만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던 배슬기는 지난해 ‘사생결단 로맨스’로 국내 연기 복귀에 선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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