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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플레이 앞둔 안병훈ㆍ김시우 “컨디션 좋고 느낌도 좋다”
매치플레이 앞둔 안병훈ㆍ김시우 “컨디션 좋고 느낌도 좋다”
  • 연합뉴스
  • 승인 2019.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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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28)과 김시우(24)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25만 달러)을 앞두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나란히 출전한다.

 세계 랭킹 51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안병훈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카일 스탠리(미국)와 함께 11조에 편성됐고, 세계 랭킹 56위 김시우는 욘 람(스페인), 맷 쿠처, J.B 홈스(이상 미국)와 같은 8조가 됐다.

 조별리그에서 1위를 해야 16강에 진출, 대회 상위권 진입을 바라볼 수 있다.

 안병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이 대회에 나오지 못했는데 올해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조별리그 통과가 쉽지 않지만 이번 시즌 좋은 컨디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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