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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내달 6ㆍ7일 테니스대회 개최
거창군, 내달 6ㆍ7일 테니스대회 개최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9.03.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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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선수권ㆍ협회장배 대회 동호인 600여명 참가 예정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모습.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협회장배 테니스대회 모습.

 거창군은 거창군테니스협회(회장 오세원)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제41회 종별선수권 및 제31회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거창군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거창군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직장 및 클럽 단체전과 장년부 복식, 일반부 여자 복식, 일반부 단식, 일반부 AㆍBㆍC조 복식 등 총 7개 부문으로 열리며, 여섯 게임 한 세트 경기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으로 치르고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이며 지난해 열렸던 지역부 단체전은 직장 및 클럽 단체전으로 대체된다.

 거창군에서는 이번 대회가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앞서 열리는 만큼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도민체육대회 출전에 대비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테니스종목은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에서 학생부 남녀 동반 우승과 함께 군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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