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가 26일 오전 11시 30분 창원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원시 창업지원센터와 각각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해 창원상공회의소 백시출 공공사업본부장과 창원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홍정효 센터장， 송기진 총괄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화된 창업 노하우를 예비창업자에게 공동으로 제공하고 성공창업과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 임차비， 지식재산권， 마케팅， 창업 초기사업비， 창업공간 등 단계별ㆍ종합적 지원을 함께 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지역 유망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기술확보 및 교육훈련 상호 지원 △경영지원 및 초기사업비 지원 △창업 멘토링 지원 상호 협력 △창업공간ㆍ시설의 지원 및 인프라 구축 △마케팅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오늘 협약목적은 분산돼 있는 예비창업자의 비즈니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라고 밝히고 "올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창업성공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는 오늘 협약을 맺은 창업 지원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