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배종광)에서는 주말에 아빠와 아기가 함께하는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아빠랑 아기랑`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다음 달 6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대상은 아빠와 함께하는 8~24개월 영유아 30팀이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쳐지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진행해 아가와 부모가 함께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아빠랑 아기랑`은 베이비마사지와 베이비요가가 접목돼 50분 동안 진행되는 특강 형식의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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