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5:44 (목)
남해서 관광버스 가로수에 추돌 44명 경상
남해서 관광버스 가로수에 추돌 44명 경상
  • 김용락 기자
  • 승인 2019.03.2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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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오전 4시 25분께 남해군 삼동면 명지리의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가로수를 추돌해 탑승객 4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상을 입은 44명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버스 운전기사는 “갑자기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이 버스는 서울에서 남해 보리암으로 가던 중이었다.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께 통영시 서호동의 한 교차로에서는 시내버스가 옆 차로를 달리던 화물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10명 가운데 등 승객 5명이 다리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모두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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