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도자 전시관 등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 노력”
김해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을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70여 개 단체, 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는 경남 최대 행사이다.
이 기간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경남관광 세미나, 대학생 서포터즈 경연, 경남관광 명소 사진전, 각종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해시는 분청도자기의 도시 김해를 홍보하는 분청도자 전시관, 한옥의 대청마루를 재현해 김해 장군차를 맛볼 수 있는 전통다도 체험관, 슬로시티 김해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
또 유채꽃의 물결로 장관을 이룬 낙동강레일파크 포토존,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후손 찾기 ‘김해김씨를 찾아라’ 이벤트, 김해관광 캘리크라피엽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다음 달 18~21일 열리는 김해가야문화축제와 장군차, 산딸기와인, 봉하쌀 등 지역 특산물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박람회 등에 참가해 품격있는 도시브랜드와 다양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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