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존친흥청장기 대회 400여명 선수 기량 발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제15회 농촌진흥청장기 탁구대회에 참가해 종합 ‘우승’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탁구대회는 경남을 대표해 1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각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산하기관 등 총 20여 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운영방법은 단체전 4~6개 팀을 1개조로 편성해 조별 리그 후 1~2위 팀을 1부 8강으로, 3~6위 팀은 2부 8강으로 각 부별 토너먼트를 벌였다.
선수로 활약한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대회는 친선 탁구경기를 통해 농촌진흥기관 간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이었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확립했다”며 출전한 선수들에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연구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위해 부서대항 체육대회와 직원 건강체험터 운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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