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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추어탕 나눔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추어탕 나눔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3.24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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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무안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민자)는 면사무소 조리실에서 사랑의 추어탕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날 무안면 자원봉사회 20여 명은 정성껏 준비한 각종 재료들을 손수 다듬고 손질해 추어탕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63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무안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날`로 정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한편, 무안면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해마다 김장김치, 고추장, 떡국, 밑반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에 나눠드리는 추어탕도 맛있게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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