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구속에 동정론 존재, 이슈 노린 꼬리 자르기? 중요한 것은 몰카가 아니다
정준영 구속에 동정론 존재, 이슈 노린 꼬리 자르기? 중요한 것은 몰카가 아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22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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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구속(사진=MBC 캡처)
정준영 구속(사진=MBC 캡처)

 

정준영의 구속으로 동정론과 꼬리 자르기식 수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성관계 몰카 촬영 및 유포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21일 구속됐다. 증거인멸의 전례로 구속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준영의 구속에 동정론마저 생겨난 모양새다. 버닝썬 사태가 정준영의 몰카 사건에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다는 의견과 관련된 것으로 보여졌다.

정준영 성관계 몰카 사건은 승리와 관련된 의혹들과 경찰 유착 의혹이 제기된 버닝썬 폭행 사건에서 파생됐다. 승리와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정준영의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결국 최초 논란이 됐던 버닝썬 사태는 정준영 몰카로 옮겨갔고 대중의 관심 또한 성관계 동영상이라는 더 자극적인 사건에 쏠리게 됐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구속을 피하지 못한 정준영에 “만만한 게 정준영이지”라며 “혐의 인정을 한 사람은 구속이고 혐의에 대해 발뺌하는 사람은 불구속 귀가조치라니”, “승리 일당은 두고 단순 몰카범 정준영만 구속”이라는 동정 어린 반응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러한 반응은 버닝썬 경찰 유착 의혹과 관련한 꼬리 자리기식 수사라는 의구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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