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산청 실내체육관
경남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경남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산청에서 열린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남대표선수 최종 선발전과 2019년 경남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남도태권도협회 주최, 산청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최종 선발전은 22일, `경남태권도 한마당대회`는 23~24일 열린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 선수 최종 선발전`은 1ㆍ2차 평가전에서 1ㆍ2위 입상자에 한해 출전한다. 대회를 통해 해당 체급 경남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군은 대회 기간에 선수단과 가족 등 900여 명이 산청을 찾을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수 체육시설 홍보효과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도 크게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하도록 대회 준비와 운영은 물론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