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전 직원(외근 160여 명 및 내근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 시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을 위해 양산시 물금읍 소재 철거 예정 중인 재개발 아파트를 대상으로 방화문 개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아파트 등 화재 및 인명구조 발생 시 다양한 구조장비를 이용한 출입문 개방 요령을 습득， 출입문 개폐 시 장비별 안전작동 확인， 장비별 개방 소요시간 확인(긴급 상황 시 성능 높은 장비 활용)， 방화문 구조 이해 및 개방 방법 숙지， 안전사고 예방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권 서장은 "전 직원이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장비 사용으로 상황에 맞는 장비요령을 습득해 화재 및 구조 현장 활동 시 입주민들을 신속ㆍ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