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지부장 박청일)는 지난 20일 남일대 엘리너스호텔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사천시지부 임원,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산과 2019년도 계획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총회 참가자들은 나트륨 줄이기와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좋은 식단 실천다짐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음식문화 개선에 공헌한 영업자 23명에게 각종 표창 수여, 회원 자녀 15명에게 5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외식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외식업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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