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구설에 음모론 제기, 보도에 대한 의문→ “누가 삼성을 건드렸나”
이부진 구설에 음모론 제기, 보도에 대한 의문→ “누가 삼성을 건드렸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2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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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사진=YTN 캡처)
이부진(사진=YTN 캡처)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뉴스타파의 보도에 온라인상에서는 이와 관련된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부진 사장이 삼성가의 장녀라는 점과 관련해 보도 내용의 신빙성이 떨어져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던 이유에서였다.

지난 20일 뉴스타파 유튜브 방송에서는 청담동 H성형외과 간호조무사로 일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출연했다. 그는 한 달에 최소 2번 이상 이부진 사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번 방문하면 VIP실에서 밤이 될 때까지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VIP룸에서 프로포폴을 계속 주사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보도에 대해 이부진 사장은 “근거 없는 보도다”라며 “눈 처짐 때문에 수술차 병원을 방문하긴 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른 사회적 파장이 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이 보도의 신빙성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이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삼성가의 장녀 이부진 사장이 프로포폴을 맞기 위해 성형외과를 방문했다는 점, 대기업 총수가 방문했지만 원장은 퇴근하고 간호조무사 한명만 병원에 남아있었다는 점, 보도에 인용된 자료가 모두 정황 증거 뿐이라는 점 등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음모론까지 제기된 모양새다. 대한민국 제 1의 기업 삼성을 겨냥해 누군가가 물증 없는 의혹 제기를 할 확률이 사실상 없다는 의견이다. 이에 승계 작업이나 주주총회 등 때문에 삼성 내부에서 움직인 것일 수 있다는 추측들이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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