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경쟁력 강화 최대한 지원할 것”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 최대한 지원할 것”
  • 김세완 기자
  • 승인 2019.03.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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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최신시설 유통센터 9월 준공 위생시스템 갖춘 시설 계획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

 부경양돈농협은 부산, 경남지역 360여 명의 한돈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위생적이고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하는 국내 최대의 양돈전문농협이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최고급 냉장육과 냉동육, 햄ㆍ소시지 등 육가공품의 대표 브랜드가 ‘포크밸리’인데 포크밸리는 종돈생산부터 사료,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양돈계열화시스템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고품질 돼지고기이며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인증을 받은 명품돼지고기 브랜드다.


 이재식 조합장은 “부경양돈농협이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환경은 결코 녹녹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FTA 등으로 국내축산시장이 개방됐다”며“이베리코 열풍과 같이 수입육 판매가 증가하면서 한돈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조합원인 한돈농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교육과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축산질병, 컨설팅, 사료, 종돈, 유전자 등을 부경양돈농협의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부경양돈농협은 축산물공판장 2개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경남지역에 필요한 소ㆍ돼지 물량의 90%와 45%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2개의 공판장을 통합한 최신시설의 축산물종합유통센터가 오는 9월이면 준공돼 최신 위생시스템을 도입하고 보다 편리한 계류장 시스템을 구축, 하루 돼지 4천500두, 소 700두 이상의 도축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생산자단체가 앞서 말한 축산물종합유통센터와 함께 축산물전문판매장을 운영하게 되면 유통단계를 대폭 단순화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축산물유통과정은 산지-도축장-(도매시장)-육가공업체-도매상-소매상 등 5~6단계를 거쳐 소비자에 이르지만 부경양동농협은 도축장부터 소매상까지 묶어 2~3단계로 대폭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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