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애틋한 사랑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
어머니 애틋한 사랑 전하는 ‘천상의 목소리’
  • 김정련 기자
  • 승인 2019.03.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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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프리마돈나 조수미 다음 달 30일 성산아트홀 공연 순수ㆍ힐링 모티브 무대 선사
조수미 초청 공연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Mother Dear’ 포스터.
조수미 초청 공연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진은 ‘Mother Dear’ 포스터.

 창원 출신의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 초청 공연이 다음 달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관중을 압도하는 조수미가 이번 시즌에는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을 담은 ‘Mother Dear(사랑하는 어머니)’를 주제로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순수와 힐링을 모티브로 스토리 전체에 추억이 담긴 이번 공연은 엄마의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함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들로 가득하다.

 조수미는 나폴리 존타 국제콩쿠르, 프랜시스 비옷티 국제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콩쿠르, 베로나 국제콩쿠르 등과 같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했다.

 1993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그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푸치니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푸치니 상’을 수상해 성악가로서 명성과 명예를 쌓기도 했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수미는 최근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할 보컬은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기타리스트 Federico Paciotti(페데리코 파치오티)로 2018년 성악가 조수미가 평화를 염원하며 노래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의 작곡가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세계 최고 권위를 가진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 결선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지휘자 최영선과 1997년 2월 창단된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공연에서는 이탈리아 어머니 노래,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의 합창’,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 ‘바람피리’,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콜렉션, 발레음악 ‘호두까기 인형’ 중 ‘엄마 지고네와 광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문의 창원문화재단 055-719-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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