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에서 홍어무침 식당 사장을 소개해 화제다.
‘서민갑부’ 홍어무침 식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젊은 삼남매였다. ‘서민갑부’ 홍어무침의 맛과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는 세 사람은 할머니의 뒤를 이어 가업을 잇게 된 것.
당초 회, 홍어삼합 등 4가지 메뉴로 구성된 식당이었지만 할머니의 빈자리를 채우기엔 부족하다 판단, 홍어 무침으로 메뉴를 단일화 시켰다.
특히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하고 싶은 꿈을 접은 채 가업을 잇는 삼남매에 대한 주위 시선이 편치 많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둘째는 “가업을 잇는 건 우리에겐 당연한 것이다”며 “뷰티 쪽에 관심이 있었지만 꿈을 접었다”고 설명했다.
삼남매는 어렸을 적부터 함께 자라왔기 때문에 눈치 없이 빠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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