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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취업발전소’ 다음 달 초 가동한다
‘김해취업발전소’ 다음 달 초 가동한다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9.03.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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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청년일자리 사업 15세 이상 39세 이하 대상
3~4개월 훈련 후 취업 연계 훈련과정 다양화ㆍ확대 계획
 김해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인 ‘김해취업발전소 사업’이 다음 달 초순께 시작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해 3~4개월간 훈련 후 기업체에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산세무ㆍERP인사회계, 특수용접, 3D프린터를 이용한 스마트디자인(패션디자인) 과정에서 과정당 10명씩 총 30명을 이달 말까지 선발한다.

 이번에 김해시가 선정한 직업훈련기관은 아성직업전문학교, 김해직업전문학교, 영진직업전문학교 등 3개 기관이다.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고 훈련생에게는 최대 월 11만 6천원의 훈련수당을 지원한다. 다른 직업훈련에 참여 중이거나 최근 2년 이내 시 맞춤훈련 참여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일자리정책과(055-330-3185)나 훈련기관인 아성직업전문학교(055-335-2735), 영진직업전문학교(055-333-9060), 김해직업전문학교(055-337-177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수요에 맞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생의 경쟁력과 취업률을 높이고 향후 훈련과정을 다양화해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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