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은 지난 18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동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하동읍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지방자치 분권시대를 맞아 읍민에 대한 문화, 복지, 편의,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하동읍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통합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단체장ㆍ마을이장ㆍ주민 등으로 구성된 위원 26명과 강상례ㆍ박성곤ㆍ강희순ㆍ김혜수 군의원 등 고문단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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