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36 (토)
테니스 대중화ㆍ지역 화합 ‘기여’
테니스 대중화ㆍ지역 화합 ‘기여’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3.19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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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 3개 부 200여명 참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31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대회 모습.
지난 16, 17일 양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31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대회 모습.

 밀양시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밀양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1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밀양시테니스협회(회장 주병건)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는 3개 부(일반부 단식, 일반부 복식, 베테랑부 복식)에 200여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역동적인 테니스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 단식은 에이스클럽 김정기 선수가 금배조 우승을 차지했고, 강변클럽 백찬대 선수는 은배조 우승,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는 동배조 우승을 했다.

 일반부 복식에서는 사포클럽 조거진 선수와 은송에이스클럽 예주연 선수가 금배조 우승을 차지했고, 한우리클럽 이준승 선수와 이재성 선수는 은배조 우승을, 한우리클럽 김상환 선수, 최영화 선수는 동배조 우승을 했다.

 베테랑부 복식에서는 미리벌클럽 성금용 선수와 에이스클럽 이명자 선수가 우승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 31회째를 맞이한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는 우리지역 테니스 발전의 초석이 되는 소중한 대회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역시 테니스의 대중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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