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 오페라 축제 ‘피가로와 마술피리’ 내달 6일 공연
클래식 세계여행, 음악 히스토리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조윤범과 콰르텟엑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2019년 ‘오페라 축제’ 콘셉트의 두 번째 공연으로‘피가로와 마술피리’가 다음 달 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양산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이탈리아의 작곡가인 조키아노 로시니는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이탈리아 고정 오페라의 최후의 작곡가라 할 수 있다.
그의 작품 중 ‘세비야의 이발사’를 소개하고 그다음 이야기라 볼 수 있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마술피리’에 대해 알아본다.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의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극중 아리아를 소프라노와 테너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장대한 오페라 스토리를 쉽고 명쾌하게 소개하고, 그 배경과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조윤범의 유쾌한 강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양산에서는 조윤범과 콰르텟엑스를 초청해 파워클래식, 클래식 세계여행, 음악사 이야기에 이은 오페라 축제로 4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윤범과 콰르텟엑스의 오페라축제ㆍ피가로와 마술피리’는 다음 달 6일 오후 5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전좌석 1만 원, 지역 내 청소년(초중고)은 5천원, 공연 시간은 70분이다. 문의 양산문화예술회관(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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