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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보조금’ 도시 미관 확 바뀐다
‘공동주택 보조금’ 도시 미관 확 바뀐다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9.03.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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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 34곳 3억9천988만원 지원 상ㆍ하수도시설ㆍ담장 허물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019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단지 결정을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는 49개 단지이며 금회 심의위원회에서 49개 단지 중 34개 단지에 대해 3억 9천988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사업대상 단지는 3월 중 착공해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은 10년 경과 2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 또는 10년 경과 20세대 미만인 소규모공동주택이 해당되며 지원 내용은 단지 내의 도로 및 그 부속시설, 상ㆍ하수도시설,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조경시설, 담장 허물기, 주차장 증설 등이 있으며, 2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도색 및 옥상방수 공사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후하고 영세한 단지,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및 미관 저해 등 개선이 필요한 단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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