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0:40 (목)
해외파 축구대표팀 벤투호 합류 준비 마쳐
해외파 축구대표팀 벤투호 합류 준비 마쳐
  • 연합뉴스
  • 승인 2019.03.1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승우 팀서 시즌 첫 도움 지동원ㆍ이재성 풀타임 소화
 볼리비아ㆍ콜롬비아와의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선수들이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소속팀 경기에서 활약하며 대표팀 합류 준비를 마쳤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 리그)의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는 이승우는 17일(한국시간) 아스콜리와의 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동점 골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우의 이번 시즌 첫 도움이자 지난해 12월 포자전 득점 이후 3개월 만에 기록한 공격포인트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막판에 극적으로 합류했으나 거의 뛰지 못했던 이승우는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에서도 입지 굳히기에 도전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태극전사들도 풀타임 활약으로 예열을 마쳤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이날 하노버전에서 2선 공격수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도 전날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부상을 딛고 1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권창훈(디종)이 후반 43분 교체 출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