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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임야 편백나무 6천그루 식재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임야 편백나무 6천그루 식재
  • 이문석 기자
  • 승인 2019.03.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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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나무 심는 적기가 빨라짐에 따라 지난 15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옥종 편백휴양림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 임업인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옥종면 위태리 임야 4㏊에 편백나무 6천그루를 심었다. 이곳은 편백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산림을 활용한 치유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군이 편백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식재 구역과 나무심기 작업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3인 1조로 나눠 편백나무를 정성껏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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