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박봄 수사라인 꼭대기엔 김학의, 추문에 합리적 의심↑… 강용석은 “봐주기 힘든 사건”
YG 박봄 수사라인 꼭대기엔 김학의, 추문에 합리적 의심↑… 강용석은 “봐주기 힘든 사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15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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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캡처)
(사진=KBS1 캡처)

 

김학의 전 차관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그 가운데 그의 이력 중 의심이 가는 사안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14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다룬 KBS1 뉴스가 그에게 성폭행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여성과 인터뷰를 했다. 이어 대중의 시선은 최근 버닝썬 사건 여파로 논란의 중심에 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였던 박봄의 마약류 수사에 집중됐다. 박봄 마약류 밀수 사건을 맡은 수사라인의 수장이 김학의 전 차관이었기 때문이었다.

2010년 박봄 마약류 밀수 사건이 있던 당시 인천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이었다. 박봄은 마약류로 분류된 암페타임이 함유된 각성제인 애더럴 82정을 국제우편을 통해 받으려다가 인천국제공항 세관에서 적발됐으나 실형을 모면했다.

이 같은 처분에 대해 지난 2014년 방송된 ‘썰전’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이 정도는 검사장 수준에서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다. 누가 봐줬는지는 모르지만 봐준 건 확실하다"라고 강조하며 논란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뉴스는 별장 성접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학의 전 차관이 “성접대 자리에서 여성에게 최음제를 먹이고 강간했다”라며 “약 30명 정도의 여성 사진을 봤다”라고 전했다.

또한 보도에서 인터뷰한 여성은 “사회적 파장이 큰 내용들이 너무 많아 입에 담을 수가 없다”며 “너무 무섭다. 숨어 살고 병원을 다녔지만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 사람은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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