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읍 교차로서 3세 유아 1명 얼굴 다쳐
차량간 사고로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3세 유아가 다쳤다.
14일 오전 9시 3분께 양산시 물급읍의 한 교차로에서 25인승 어린이집 통학버스와 마주 오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3세 유아 한 명이 얼굴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통학버스에 있던 나머지 3∼5세 어린이 3명, 보육교사, 운전자 A씨(57) 등 탑승자 전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 다친 곳이 없는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QM6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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