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 재산피해 소방대 불 10분 만에 진화
지난 13일 오후 11시 37분께 하동군 북천면의 한 축사 내부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A씨(49)가 숨지고 컨테이너 18㎡와 가재도구 등이 불타 5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후 불을 10여 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화재를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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